로고디자인 가이드
파워포인트로 로고 만들기

7화, 심볼마크와 로고타이프 배치하기


시작에 앞서

심볼마크와 로고타이프를 보기 좋게 배치하기 위해서는 그리드(Grid)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공간 활용법이 필요하지만, 단순히 파워포인트의 정렬 기능만 잘 이용해도 충분히 멋진 로고를 만들 수 있습니다.


정렬은 심볼마크를 기준으로 좌측, 우측, 중앙, 양끝 정렬로 나누어지며, 이 4가지를 혼합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. 여러분이 제작하실 심볼마크나 로고타이프가 어떤 형태일지 알 수 없지만, 아래 정렬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, 심볼마크와 로고타이프의 위치만 잘 대입해도 분명 좋은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.

좌측 정렬

좌측의 심볼마크 위치를 기준으로 우측에 로고타이프를 배치한 시그니처의 예들입니다.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타입으로 매우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. 국가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,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좌측에서 우측으로 무언가를 보고 읽는 경향이 있습니다. 따라서 심볼마크를 좌측에 두면 좀 더 심볼마크에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.

우측 정렬

심볼마크를 우측에 두고, 좌측에 로고타이프를 넣거나, 아래 그림의 Carhartt 처럼 위아래도 우측으로 정렬하는 경우입니다. 심볼마크보다 회사명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싶을 때 효과적입니다.

중앙 정렬

심볼마크와 로고타이프를 모두 한 줄에 중앙으로 정렬하는 배치 형태입니다. 공간의 한가운데 강력한 임팩트를 주고 싶을 때 매우 효과적인 배치 형태입니다. 심볼마크와 로고타이프 중 어떤 것을 더 부각시키고 싶으냐에 따라 심볼마크와 로고타이프의 크기를 달리할 수 있습니다.

양끝 정렬

양 끝의 길이를 미리 정해두고, 모든 심볼 및 글자의 길이를 동일하게 정렬하는 형태를 말합니다. 보기에 매우 균등한 것이 안정적으로 느껴지며, 슬로건과 같은 짧은 문장을 함께 쓰면 더욱 전문성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.

혼합 정렬

위에서 소개한 4가지 정렬법을 혼합한 배치 형태를 말하며, 적절히 잘 쓰면 회사 이미지에 역동성과 안정성, 신뢰성 등을 고르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. 다만, 잘못 혼합할 경우 심볼마크, 로고타이프, 슬로건 모두 눈에 들어오지 않는 애매한 시그니처가 될 수 있습니다.

강의목록